NCT 위시의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의 판매량이 53만 장을 돌파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NCT 위시의 두 번째 싱글 ‘송버드’ 한국어 버전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53만 7998장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 선주문에 이어 초동까지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번 판매량은 지난 3월 출시된 데뷔 싱글 ‘위시(WISH)’의 첫 일주일 판매량 28만478장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이자,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데뷔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불릴 만한 매서운 기세를 실감케 한다.

또한 NCT 위시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에 이어 주간 1위에도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싱글 2집 ‘송버드’는 기적을 이루자는 희망찬 메시지의 타이틀 곡 ‘송버드’와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총 2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NCT 위시는 오는 9일 SBS M ‘더쇼’, 10일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