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이승철, 6월부터 전국투어 '로큰롤' 개최

 

'라이브 황제'라 불리는 가수 이승철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23일 공연기획사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6월 중 신곡 '비가 와' 발매와 더불어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로큰롤(Rock'n All)'을 개최한다.

 

이승철의 '로큰롤'은 6월에 15일 군산을 시작으로, 23일 천안, 29일과 30일 서울, 7월에는 6일 창원, 13일 대구, 20일 대전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확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 2월까지 진행된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레트로 나잇(RETRO Night)'으로 전국 각지 팬들과 함께했던 이승철은 '로큰롤'을 통해 밴드의 강렬한 사운드는 물론, 에너지 넘치는 샤우팅의 록(Rock) 스피릿으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뉴스테이지를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이승철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이승철 콘서트만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 역시 음향 전문가들의 세심한 설계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공연기획사 측은 “이승철 레코딩 스튜디오 '루이(Rui)'의 운영 노하우가 담긴 몰입형(Immersive) 다중채널 방식은 공연장 어느 구역에서나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타입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번 '로큰롤' 콘서트에서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라이브 밴드와 함께 신곡 '비가 와'를 처음으로 선보일 마음에 설렌다. 공연장에서 멋지게 불러드리도록 하겠다”며 전국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은 전곡 가사 송출을 비롯해 대중가수 콘서트에서 흔히 진행하지 않았던 인터미션 운영,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귀가할 수 있도록 공연 시작을 오후 시간대로 옮겨 시작하는 등 중장년층 관객까지 고려한 세심한 제작 방식으로 호평 받아왔다.

 

이승철의 '로큰롤'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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