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ESG 사업 확대해 사회적 역할 다하겠다"

신한금융그룹,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 시작

 

신한금융그룹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 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로 진행한다.

 

우선 신한은행 본점, 신한카드 본사 등 그룹 주요 부동산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해마다 약 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을 기부로 연결하고,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넷째 주를 'ESG 진심 위크(Week)'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도 벌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및 절약, 이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확대 시행해 고객과 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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