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컴백, 5월 새 싱글 발표···6월 일본 도쿄돔 팬미팅

내년 월드투어도 개최···"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또 한 번 놀라게 할 것"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오는 5월 24일 새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에 컴백한다. 이어 6월 21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6월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어도어는 27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드디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은 내용의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5월 한국에서 선보일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두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버블 검'은 다음 달 일본의 광고 음악과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도 사용된다.

 

뉴진스는 이어 6월 21일 일본 싱글을 내고 현지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두 곡의 연주곡 등 총 네 곡이 수록된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5월 한국과 일본의 광고 음악으로 먼저 공개된다. 어도어는 일본 싱글도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유통할 계획이다.


뉴진스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악 방송 활동을 한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 직후인 6월 26∼2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팬 미팅 '버니즈(뉴진스 팬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 일본 내 첫 단독 공연을 펼친다. 

 

뉴진스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도 준비 중이며, 내년 월드투어를 열 계획이다. 어도어는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에 있을 월드투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로운 앨범과 함께 팬분들께 더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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