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새로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말본골프 에디션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태그호이어의 풍부한 워치메이킹 헤리티지 및 상징적인 디자인을, 말본골프의 생동감 및 스트리트 감성을 살렸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트렌드를 따르지 않으며 독특한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특별한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이번 론칭 이벤트 및 팝업은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탄생한 골프 컨셉의 태그호이어 X 말본골프의 캐릭터 스페셜 디스플레이와 포토 존, 이에 더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 가미된 골프 퍼팅 게임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 돼있다.
론칭 이벤트 행사장에는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위하준을 비롯해, 배우 수현과 노상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브랜드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자리에 각 브랜드의 CMO 그리고 CEO도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태그호이어의 CMO와 말본의 두 CEO가 직접 게스트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45MM X 말본골프 리미티드 에디션은 “손목에 착용하는 캐디”라고 할 수 있다. 골프 필드에서 자동으로 샷을 추적해 다음 샷에 이르는 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클럽을 추천하기 때문에 입문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온전히 게임을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골프 코스뿐만이 아닌 일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해 여러 워치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이 워치는 태그호이어의 가장 다채로운 워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45MM X 말본골프 에디션은 골프 코스의 18개 홀을 상징하는 18개의 마킹과 “Golf Edition” 문구가 새겨진 베젤과 DLC 코팅을 적용한 45MM 타이탄 그래이드 2 케이스는 골프와 같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가벼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말본골프의 브랜딩에서 영감을 받은 터콰이즈 블루, 그린과 옐로우톤을 사용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은은하게 드러내며 워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두 브랜드의 협업을 기념하여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워치페이스에는 공동 브랜드 로고, 태그호이어 실드가 있는 모자를 쓴 말본 캐릭터가 적용돼 있다.
태그호이어 CMO 조지 시즈는 “태그호이어가 가진 혁신적인 브랜드 철학과 유사한 말본골프와 협업하게 된 점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동시에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골퍼에게 바치는 타임피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팝업 이벤트는 오는 3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2층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후 팝업존 방문 시 이니셜 각인된 태그호이어 골프공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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