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급등 '탈서울' 가속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분양 주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와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이 수도권 전세 가격으로 매수가 가능한 지방 신규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실제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에 육박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및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수요자들은 수도권 인근으로 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강릉시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거단지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한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으로 아파트 167세대와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3.3㎡당 1300만원대 분양가로 책정되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눈에 띄며, 단지 바로 앞에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KTX강릉역은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과 함께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고교 모든 학군도 자리합니다. 여기에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와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 등 대형 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KTX강릉역 주변으로 갖춰진 중심상업지구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이마트, 동부시장, CGV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는 포남소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녹지공간도 자리한다. 또한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도 가깝다.

 

각종 특화설계 및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혁신평면 등이 갖춰져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LG Thing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와 홈넷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 놀이터,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쉴 새 없이 오르는 서울 및 수도권 분양가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분양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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