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위축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주목되는 곳은 강원도 강릉시다. 강릉시는 서울에서 접근하기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KTX강릉역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강릉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추가적인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전국 사통팔달 교통망을 형성할 전망이다.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철도 교통호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됨에 따라 강릉시는 눈에 띄는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펜트하우스 4세대)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주요 도심들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와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릉의 경우 강원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와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이마트, 동부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한편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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