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패션기업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광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이은 이웃 돕기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구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재(私財) 우리 쌀 백미(4,500kg)와 컵라면 100박스(1600개)를 전달했다.
서순희 회장은 매달 1천만원 이상의 사재(私財) 우리 쌀을 전국적으로 기부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부산광역시 기부는 지난 12월 부산 남구청 기부를 이어 두 번째 나눔 행보이다.
마음 나눔 우리 쌀 기부식은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관내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서순희 회장의 따뜻한 이웃 나눔 행보에 감사를 표했다.
서순희 회장은 “가족들과 온정을 나누는 설 명절에도 힘든 시기를 보내며 끼니를 걱정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으로 또 한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든든한 우리 쌀로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순희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저소득 가정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에 구호물품 보급 등 지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코로나19 피해 나눔 위로금 지원, 아프가니스탄 의류 나눔, 1993년 창립 이후 양로원과 아동, 미혼모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나눔 실천과 한강변 던필드 숲 조성 등 다양하게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의암주논개상(義巖朱論介像) 수상자인 湖靜서순희 회장은 여성신문에서 선정하는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의 공공부문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젊은 여성 리더를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호 ‘湖靜호정’을 따 ‘호정상’을 신설했다. 올해는 바다를 누비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여성 해양 경찰관 5명을 선정해 ‘호정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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