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주)유클리드소프트(이하 유클리드소프트)가 기획·운영한 ABC 부트캠프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ESG 지원사업에서 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12월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한 ‘2023년 청년친화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여러 프로그램을 대표해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이사는 ABC 부트캠프의 차별화된 전략인 ‘기술 배움 트랙’과 ‘기술 나눔 트랙’ 설명과 함께 수료생이 수료 후 정주 환경을 바라보는 시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수료생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채은경 대표이사는 “ABC 부트캠프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AI/SW 비전공자들도 맘껏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AI/SW는 더 이상 전공자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다. ABC 부트캠프를 거쳐 간 수료생은 자신의 전공 도메인을 바탕으로 AI/SW 기술을 활용해 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ABC 부트캠프는 22년부터 23년까지 총 103명의 인원이 수료했으며, △성심당 △화이트 해커 진로 특강 △오! 대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특강 △따뜻한 기술 등 사회 인식 변화 및 진로 특강 포함 다양한 전문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ESG 특강을 40차례 진행했다.

한편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ABC 부트캠프는 24년에 3기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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