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아, 발달지연 아동 위한 2024년 용인시 발달재활센터 선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용인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 세지아가 지난 15일 발달재활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발달재활센터에서는 성장기에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및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다양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며, 비로소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18세 미만 발달장애 아동에게 언어와 재활심리 등 적절한 치료적 재활서비스를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의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세지아는 “발달장애의 경우 다른 장애 유형과 달리 성장 과정에서 발견되거나 진단될 수밖에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진단받은 이후 복지서비스 안내와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여 가족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지아에서는 이 외에도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일상돌봄지원, 청년마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발달바우처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세지아 심리상담센터에서 내년 2024년 1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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