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버니프렌즈호텔'이 올해 12월에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대전과 전주에서 1시간, 세종에서는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각 개별 객실은 5성급 호텔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미니수영장까지 완비돼 있다. 특히, 이 호텔은 프리미엄 슬라임 브랜드 SLKO의 슬라임카페, 아람북스 북라운지, 대형 키즈카페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루프탑 그라운드에서는 풋살,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실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야외온수풀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투숙객들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호텔의 차별적인 요소 중 하나는 '버니케어' 시스템으로, 호텔의 버디와 마스터(아이돌보미)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로써 부모님은 온전한 휴식을 즐기면서 아이들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버니프렌즈 체험프로그램은 유아/아동교육 전문가집단과 협업해 개발됐으며, 오픈 이후 호응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호텔은 서해안 최고의 황금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갯벌에서는 조개와 꽃게 체험도 가능하다. 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버니프렌즈호텔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버니프렌즈로 기억되길 원하며, 안전한 환경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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