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민전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확대, 대방디엠시티 등 상권 활성화 기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가 한시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늘어나며, 연말 세종시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청의 지난 11월 30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높인다. 충전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며,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원까지로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특히 연말까지 진행되는 ‘세종 빛 축제’나 ‘눈꽃 동행축제’ 등과 연계해 소비 진작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금강보행교(이응다리) 도보권에 위치한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과 같이 지역 명소 인근 상권이 금번 여민전(사용 전 업체 확인) 한도 확대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 대방디엠시티 내에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1월 ‘우리집 다음에 맛있는 집 양평해장국’이 오픈했고 키즈다쿵도 입점을 예정함에 따라 더 많은 발걸음이 상업시설로 이어질 전망이다.

 

상업시설은 대방디엠시티 내 548세대를 고정 수요로 갖추고 있으며, 주위로는 ‘호려울마을 1단지 세종대방노블랜드’, ‘호려울마을5단지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등 주거단지가 조성돼 압도적인 배후수요를 갖췄다.

 

도보 약 3분 거리에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으며, 맞은편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이 조성돼 유동인구 또한 풍부하다.

 

한편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는 한누리대로변(시청 방향) 공실(상가 A동)에는 피트니스, 키즈스포츠, 대형F&B 등 중대형업종과 관련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측 스트리트 존(상가 B동)에는 소호 패션, 액세서리, 소품샵 등 중소형 업종에 대한 임차인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임차인에 렌트프리 등 한시적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오피스(상가 D동)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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