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아이코닉무브먼트(대표 심혁진)는 11월 수원시에서 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인터렉티브형 XR버스'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제작 및 납품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관광벤처기업 '아이코닉무브먼트'에서 납품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정조대왕 능행차, 8일간의 기록'은 정조 대왕이 수원으로 행차하는 역사적 배경을 화려한 비주얼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심혁진 대표는 “'정조대왕 능행차, 8일간의 기록' 작품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2D 그래픽과 실감형 3D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했다”며 “이번 작품은 한편의 국악 뮤지컬을 보는 착각을 느끼게끔 사운드 디자인을 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큰 흥미 요소를 느끼게 한 것이 작품의 수준을 올리는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8일간의 기록'은 향후 수원시 인터렉티브형 XR버스 내 인트로 영상으로 상시 송출돼 많은 관객에게 보여 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코닉무브먼트와 협력을 통해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수원 XR버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코닉무브먼트에서 납품한 '정조대왕 능행차, 8일간의 기록' 작품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마이스 박람회 '2023KME'에도 출품돼 MICE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 대표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8일간의 기록'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및 납품을 통해 수원시와 처음으로 일하게 됐는데 수원시 관계자분들께서 결과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셔서 굉장히 뿌듯했던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전시'와 같은 프로젝트 등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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