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신축 아파트가 준비 중이다. 예다음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무등산 예다음이다.

지난달 28일 농성동 서구청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했다. 1차 지주조합원, 2차 일반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일반 조합원 부적격세대와 3차 일반 조합원 모집 준비 중이다.

무등산 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61㎡, 84㎡ 총 407가구(예정)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61㎡A 28가구 △61㎡B 58가구 △84㎡A 221가구 △84㎡B 100가구 구성이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중앙선큰수변광장 등이 설계돼 있다.

시외·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양호하다. 동광주IC를 통해 시내를 비롯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아파트단지 인근에는 대형 재래시장, 홈플러스와 종합병원, 관공서, 근린공원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졌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된 교육 여건이다.

무등산 예다음이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북구는 주거 및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지역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예정지이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2026년 개통 계획이다.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어 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등이 개통된다.

아파트 관계자는 "청약자에게는 선착순 3000만원 상당 특별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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