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입주'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더블 역세권 및 재개발 호재를 품은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회사 보유분 잔여 세대 특별 분양에 나섰다. 무순위 청약 후 남은 세대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대구시 노원동 일대에 지어진다. 침산남로 인근의 역세권 아파트로, 쇼핑 교육 문화 인프라가 탄탄하다.

 

요즘 대구 부동산 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으로, 각종 지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22개월 만에 상승했다. 연립 및 단독주택까지 포함한 주택종합 매매 가격 또한 지난 달 반등에 성공했다.

 

국토연구원이 공개한 ‘8월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었다. 기준치를 넘는다는 것은 주택 가격이 상승했거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손짓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특별 분양을 시작하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2~27층, 5개 동, 총 499세대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오피스텔(69실)은 완판됐다.

 

78㎡와 84㎡가 각각 A/B 두 타입씩 공급되며, 전 세대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채택했다. 개방감이 좋고, 집안 곳곳 수납 공간도 챙겼다. 동간 거리가 확보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교통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 사이의 더블역세권이며, 팔달로, 침산남로, 신천대로로 진입이 수월해 대구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초중고교가 갖춰져 있고, 침산 네거리 쪽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공원, 각종 관공서, 은행, 병원이 가깝고,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로의 접근성도 좋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미래 호재도 찾아볼 수 있다. 노원 2동 및 원대동 2가 재개발이 추진 중이며, 가까이 침산동에서 진행 중인 도심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인프라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다.

 

단지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매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가격적인 메리트를 내세워 진입 문턱을 낮췄다. 청약통장·주택소유 유무, 세대주 여부, 지역 제한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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