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종영 앞두고 최고 시청률 3.8%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월화극 '신병2'가 종영을 앞두고 뒷심을 발휘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신병2' 5회는 수도권 3.4%(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1.3%로 월화극 우위를 점했다.

 

'신병2'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8월 5주차 TV 드라마 전체 화제성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극 중 중대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석은 TV 드라마 출연자 언급량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병2' 5회에는 중대원들 사이 큰 균열이 일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보관 오용(박재수)은 중대장 오승윤에게 병사들이 엇나간다며 개조 속도를 늦춰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승윤은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계급 간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오승윤의 정신교육으로 한자리에 집합한 2중대원들이 포착된 상황. 팽팽한 긴장감 속 병장 유희제(차훈)의 돌발 발언이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갑작스러운 오용의 등판은 오승윤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킨다. 앞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신병2' 마지막 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A DRAMA 채널과 지니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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