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내한 공연 하루 더 추가…"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내한 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돼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 오후 8시와 10월 21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KSPO DOME 2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찰리 푸스의 내한공연은 지난 6월 28일(수) 진행된 선예매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찰리푸스는 10월 22일(일) 오후 6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게 됐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5일(수)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전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판매된다.

 

한편 찰리 푸스는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 한 데뷔 싱글 ‘Marvin Gaye’로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See You Again’으로 세계적인 팝스타가 됐다.

 

2021년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1위를 기록한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곡 ‘STAY’ 공동작곡과 프로듀싱 작업, 그리고 엘튼 존의 앨범 ‘The Lockdown Sessions’에 수록된 싱글 ‘After All’에 참여했다. 2022년 발표한 정규 3집 ‘CHARLIE’에선 BTS 정국과 함께 한 ‘Left and Right’을 비롯해 ‘I Don‘t Think That I Like Her’와 ‘That’s Hilarious’ 등의 곡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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