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주가 상한가…유튜브 최초 공식 라이브 커머스 론칭

 

카페24(04200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카페24는 29.98%(3550원) 상승한 1만5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튜브가 유튜브 최초이자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 공식 쇼핑 채널을 론칭한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렸다.

 

전날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오는 30일 한국어로 운영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하기로 했다. 우선 오픈 초기에는 90일 프로젝트로 시작하고, 약 30개 브랜드의 쇼핑 콘텐츠를 라이브 스트리밍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데코르테 △푸마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카페24는 유튜브와 협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부터 대형 기업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24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길 원하는 '판매자(Merchant)'를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이커머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플랫폼 기업이다.

 

오픈마켓 연동서비스는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외에도 아마존, 라쿠텐 등과 같은 해외 현지 유력 마켓 플레이스와도 연동할 수 있다.

 

'카페24 개발자센터',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 및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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