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댄스가수 유랑단' 홍보 위해 SNS 재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효리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남편인 가수 이상순, 선배 가수 엄정화가 팔로우한 상태다. 아직 공식 계정임을 인증하는 ‘파란 딱지’는 붙지 않았다. 

 

프로필 사진은 입이 확대돼 있고, 소개란에 '본인'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의 SNS 활동은 2년 7개월 만이다. 그는 2020년 9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당시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에 한창이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달 첫방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SNS를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tvN '댄스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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