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C 보는 의사’로 알려진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오산 시민을 위해 열리고 있는 음악회에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9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그는 카네기 색소폰 드럼 동호회 주최로 지난달 6일 오산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년 (5월) 오산시민음악회’ MC에 이어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두 번째 ‘2023년 (6월) 오산시민음악회’에서도 MC는 물론, 가수로 변신해 재능기부 하며 활약을 펼쳤다. 핑크빛 중절모로 멋을 낸 권 전문의는 이날 오픈 음악회장을 찾은 많은 오산 시민에게 능숙한 기타 연주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의 노래 선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의대 재학시절 참가한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어도 강원도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할 만큼 주변에서 노래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 전문의는 의사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해 주말에는 기타동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음악 봉사활동과 더불어 오산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MC와 기타 연주자, 가수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10년 넘게 기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외에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오산의 소외된 한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 제15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MC를 보고 있다. 이날 MC는 권영찬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 제15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드라마 OST 제왕으로 불리는 가수 디케이소울(DKsoul) 김동규가 열창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디케이소울 김동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 제15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이 열창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송정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라온만평] "인디밴드, 재능기부 한번 하시죠"...두 얼굴의 착취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