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자우림이 겨울 스페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자우림은 16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메리 스푸키 엑스-마스(MERRY SPOOKY X-MA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스산함이 감도는 숲 속 풍경에 총 6트랙의 곡 제목이 담겼다. 첫 번째 트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럴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자우림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수록했다. 두 번째 트랙인 '스푸키 엑스마스(Spooky Xmas)'는 앨범명과 함께 제목만으로도 기존의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음악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될 것을 예고했다. 타이틀 곡은 세 번째와 네 번째 트랙에 수록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과 '미스터 클라우스' 2곡으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의 개들', '나이트 위시스(Night Wishes)'를 포함해 총 6곡의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자우림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발표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앨범이다. 지난 7월 1일 발매한 '해피 25th 자우림(HAPPY 25th JAURIM)'이 과거 활동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의 공식티켓 판매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부터 판매하며, 1일권 3만 원이다.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인 '렛츠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차 라인업에는 양일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인 24일에는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 독보적 음색 요정 볼빨간사춘기,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외에도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실리카겔, 유튜버 출신 가수 별은이 이름을 올렸다. 25일에는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 록 음악 양대 산맥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부터 밴드 기프트, 아도이, 육중완밴드,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출연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렛츠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단일 무대로 준비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