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재일동포 3세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배우로 활동했고, 최근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유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황정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아짱~아름다웠던 무지무지츄카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아유미의 결혼식을 찾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슈가의 멤버 육혜승과 함께 뽀뽀를 하는 듯한 셀카도 찍는 등 여전히 절친한 우정을 간직한 멤버들임을 증명했다. 아유미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아유미는 황정음의 사진에 "정음아 넘넘 고마워.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앞서 슈가는 황정음의 탈퇴 이유를 두고 불화설이 이어진 바 있다. 아유미는 '아는 형님'에 나가 "예전에 정음이가 인터뷰에서 '아유미 때문에 탈퇴를 했다'고 기사가 나갔는데 잘못 나간 것이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귀여운 싸움은 있었다. 당시에 정음이는 미모 담당이었고 나는 뭘 하든 상관 없는 사람이었다. 정음이 입장에서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냐'고 하며 싸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과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