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가 건강 상의 이유로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불참한다. 17일 리아는 "보고싶은 믿지(있지 팬덤)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라며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며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제 솔로 트랙 'Blassom'을 리릭비디오와 함께 공개합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진심을 담은 곡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할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지난 9월 리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는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활동중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있지는 리아가 복귀하기 전까지 예지, 류진, 채령, 유나 4인 체제로 활동한다. ■ 다음은 리아 편지 전문. 보고싶은 믿지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리아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를 가창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ITZY 리아의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5 ‘수백날 수천밤’을 발매한다. ‘수백날 수천밤’은 빈티지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웅장하고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ITZY 리아 특유의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TZY 리아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환혼’ OST에서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까지 성료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ITZY 리아.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도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특별한 OST 음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백날 수천밤’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등 수많은 명품 OST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전창엽 음악감독이 작업했다. 여기에 작곡가 Zeenan, OneTop, J.Season과 협업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