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를 맞은 환자 사건에 대해 한탄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달 31일 MBN의 대표 방송인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평론으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70대 한 남성이 심야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결국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후진하는 승용차에 치여 쓰러진 70대 남성이 구급차에 탔지만, 병원 측에서 중환자실 부족 통보를 내렸고, 결국 이 남성은 138분간 병원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100km 떨어진 의정부 병원으로 가던 중 남성은 사망했다. 이에 당정은 “경증 환자를 빼고, 응급환자 배정 의무화”를 법제화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 소식에 대해 “후진국도 아니고 OECD 10위 안에 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한탄할 일이다”며 “이러한 일은 누구나가 당할 수 있는데,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봐 밖에 나가겠냐?”며 분노했다. 또 다른 소식은 유튜브를 시작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12일 만에 구독자가 16만 명을 돌파했다고. 조국과 조민 부녀의 활발한 활동에 출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의 사이다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한 권 박사는 문화 심리 평론가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평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또 복권 1등 당첨되고도 탈세…국세청, 557명 적발’이라는 제목으로 고액 체납자들 재산 추적 나선 국세청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중 수십억 원의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고도 밀린 세금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내용을 권 박사가 소개했다. 권 박사는 “유통업을 운영하던 한 체납자는 종합소득세 등을 납부하지 않아 수억 원의 체납이 발생한 상태다. 이 와중에 최근 수십억 원 상당의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충분했으나, 당첨금 상당액을 가족 계좌로 이체하고 일부는 현금과 수표로 인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은 세금을 먼저, 떼고 나머지를 줘야 한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 나처럼 착하고 사는 사람은 복권이 당첨 안 되고, 세금 체납자에게 로또 1등 수십억 원이 당첨되다니. 세상은 참 웃기고 허무하다”고 지적했다. 김명준 앵커도 “저도 매번 로또를 사는데, 저는 1등이 안 되는데 저런 고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 권영찬 박사가 '문화 심리 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17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 심리 평론가로 평론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제원 의원의 "어디 반말" VS 이성만 의원의 "싸가지 없이"'란 내용이 다뤄졌으며, 홍준표 대구시장과 하태경 국회의원의 설전이 보도됐다. 홍준표 시장은 "어쭙잖은 후배들 대들면 용납 못 해"라고 설전을 벌였으며, 하태경 의원은 "홍준표, 팔푼이처럼 제집 험담"을 늘어났다고 비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 교수는 홍 시장과 하 의원에 대한 언급 대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데, 학교 앞에 가면 부모님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써주세요"란 문구가 있다며 재치 있게 두 사람의 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16억짜리 거북선이 154만 원에 팔린 이유'에 대한 뉴스에서도 권 교수는 "거북선이 있는 현장에서 당시 MC를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 촬영하면서도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거북선 16억 짜리가 154만 원에 팔렸다니, 이순신 장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