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달콤한 '봄 캐럴'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김용준의 새 디지털 싱글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의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 'D-2'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이미지는 각각 녹음실 마이크와 신곡의 가사지를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김용준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절로 떠올리게 하는 녹음실 부스 안 마이크, 제목에서부터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의 빼곡한 가사지의 조합이 새 싱글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김용준의 신곡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는 팝스러운 느낌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간질간질하고 달콤한 보통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친숙하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별을 핑계 삼아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넘치지 않게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며, 이미 사랑을 하는 이들과 아직 사랑이 오지 않은 이들 모두에게 '설렘'이라는 공감대를 선물할 러브송이다. 앞서 지난 12일 김용준이 고정 출연중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SG워너비의 멤버 겸 솔로가수 김용준이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미니 앨범 '문득'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김용준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세면대 위 거울과 그 앞에 놓인 칫솔, 향수 등 일상적인 욕실의 모습 일부가 담겨있다. 차분한 톤으로 정리된 커밍순 이미지의 감성적인 무드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김용준의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문득'은 김용준이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그때, 우린'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특히 솔로 가수로서는 첫 미니 앨범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용준은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플레이(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