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2022년 12월을 마무리하면서 역사 전문가로 유명한 최태성 전문가와 함께 ‘영월을 시간 여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영찬 교수와 최태성 역사전문가는 ‘영월 판우리 섶다리’와 ‘단종 유배지로 잘 알려진 청령포’,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영월의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의 영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과 11일 촬영을 진행했으며, MBC에서 연말에 방영이 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개그맨 출신 상담학 박사로 활동하며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상담학 교수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개그맨에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와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권 교수는 “오래간만에 영월을 찾아서 최태성 역사 전문가와 함께 영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권 교수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초대를 받아서 ‘개그맨에서 상담심리학 박사로 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대전보건대 윤정애 교수가 오는 7월 중순에 한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비대면 시대상으로 보는 공황장애 대처법은?’을 주제로 자신이 겪은 우울증 대처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다수 연예인들의 심리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황장애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의 지필 작가이기도 하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윤정애 교수는 다음의 6가지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 첫째로는 “영리하게 대처하라.”이다. 영리함이란 내가 그 상황을 인식하고 자극에 따른 반응을 주도할 수 있을 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뇌의 원리를 활용하라” 우리는 환경이라는 굴레에 지배당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 역시 그 환경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이야기는 반대로 얼마든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나이가 들어도 환경은 행동패턴에 영향을 주고, 정서적 건강에도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윤정애 교수는 설명한다. 셋째 “공황장애 메커니즘을 이해하라.”이다. 건강한 감정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