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해찬이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해찬이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찬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하와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해찬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해찬이 속한 NCT는 오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정식 발매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그룹 NCT 해찬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찬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튀르키예의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해찬은 멤버 도영에 이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찬은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3만 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