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조선변호사’가 지난 2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양한 송사 스토리 속 희로애락을 선사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외지부 강한수의 복수로 시작된 송사가 일반 백성들의 삶에 녹아들면서 공감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 ‘조선변호사’의 주역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함께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건넸다. 우도환은 “3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작품이라 더 신경 쓰고 노력했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시청자분들 덕분에 저에겐 그 어떤 작품보다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울고 웃어주셔서 감사했다”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우도환은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11회 방송 중 추영우(최무성 분) 살해 혐의로 잡혀들어갔다가 석방이 된 후 아버지를 회상하며 ‘전 부자가 되었어요’라고 되새긴 장면을 떠올렸다. 어린 한수에겐 돈이 부자의 증표였지만 세상을 살면서 사람이 재산이라는 걸 느끼며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하는 장면이라 더욱 마음에 남았다고. 김지연은 “좋은 감독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지막 방송을 앞둔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발매된다. ‘조선변호사’의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와 원콘텐츠 측은 19일 “이날 오후 6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선변호사’의 OST에는 타이틀곡인 비투비 이창섭의 ‘런 어웨이(Run Away)’와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소유의 ‘시간을 돌려서’를 비롯해 록 장르의 난아진 ‘리드(LEAD)’,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그린 보라미유의 ‘우린 다시 봄’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10곡의 가창곡과 연주곡, 스코어 33곡을 포함해 총 43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주 최종회를 앞두고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연을 비롯해 우도환, 차학연,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조선변호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된다. 오늘(14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5회에서는 이연주(김지연 분)가 선비에 이어 머슴으로 변신, 강한수(우도환 분)와 모종의 계략을 꾸민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연주는 기녀 명월(노행하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선비로 변장했다. 이혼 송사를 앞둔 제조마님(배해선 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머슴으로 변장한 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는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머슴으로 변신한 연주의 모습만으로도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연주의 변장에 한수가 직접 나섰다는 점도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연주를 자신의 조수로 받아들이기로 한 한수는 연주와 함께 지방의 한 고을로 가게 된다. 한수는 연주의 남장 변신을 보고는 바닥을 뒹굴며 흙을 잔뜩 묻히는 등 비루한 행색을 만들기까지 한다. 극적 반전을 가져다줄 한수의 잔꾀와 연주의 머슴 변장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우도환과 김지연의 특별한 공조 내용은 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권아름이 '조선변호사' 속 우도환과의 호흡으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다.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권아름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 캐스팅됐다"고 10일 밝혔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권아름은 강한수(우도환 분)와의 인연 속에서 감춰진 사연을 밝히는 젊은 새댁 영실 역으로 분한다. 권아름의 '조선변호사' 캐스팅은 영화 ‘신체모음.zip’과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주연과 함께,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속 실종자 양은희 등으로 활약한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난아진이 ‘조선변호사’의 두 번째 OST를 가창한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두 번째 OST 파트2 난아진의 ‘리드’(LEAD)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리드’는 긴장감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비트와 리드미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 담긴 자신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수 난아진의 개성 있는 보컬로 표현해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첫 방송된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법정 리벤지 활극으로 배우 우도환를 비롯해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 한편 MBC '조선변호사' 3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학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조선판 엄친아의 위엄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15일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차학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차학연은 극 중 한성부 최고 벼슬인 판윤이 된 유지선으로 열연을 펼친다. 유지선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삼대독자로 조선판 엄친아다. 차학연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등 작품에 혼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차학연은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유연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통해 극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차학연은 또한 우도환,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는 묘한 관계를 그려낸다고 해 이들이 그려낼 흥미로운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유지선 캐릭터는 모든 걸 다 가진 엄친아이면서도 자신이 꿈꾸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고뇌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차학연이 극 속에서 유지선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