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영이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 다시 한번 우뚝 섰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앨범 ‘Soar(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영은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측은 강조했다.
또 도영은 같은 날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솔로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상을 수상한 도영은 “2집 ‘Soar’의 메시지가 ‘꿈꾸게 하는 힘’이다. 저에게 ‘꿈꾸게 하는 힘’은 음악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다. 늘 큰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6월 9일 발매된 도영 두 번째 앨범 ‘Soar’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차트 1위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도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