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재현이 솔로곡을 선보인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 아카이빙 채널 ‘NCT LAB’(엔시티 랩) 개편 소식을 전했다.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NCT LAB’은 NCT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만날 수 있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다. 앨범 외에도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리뉴얼을 거쳐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NCT LAB’은 기존 공개 채널인 SM ‘STATION’(스테이션)에서 독립해 NCT만의 독자적인 음악 아카이빙 채널로 개편됐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외에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NCT LAB’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8월 2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NCT LAB’의 새로운 로고와 라인업 포스터가 공개됐다. 재현을 시작으로 다양한 조합의 라인업이 오픈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CT LAB’ 개편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재현의 솔로곡 ‘Horizon’(호라이즌)은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공개된다. 한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이자 현재 유닛 엔시티 도재정(NCT 도재정)으로 활동 중인 재현이 건강 악화로 이번주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에 공지를 올려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현은 도영, 정우와 함께 NCT 도재정이라는 유닛을 결성해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Perfume)을 발매했다. 재현이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함에 따라 NCT 도재정의 음악방송, 팬 사인회 등 이번 주 일정도 부득이하게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