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감독, 빛나는 리더십…‘내일은 위닝샷’ 오늘(30일) 최종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내일은 위닝샷’의 수장 이형택 감독이 위기의 순간마다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해 선수들의 무한신뢰를 얻는다. 오늘(30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마지막 회에서는 ‘2023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출전한 ‘위닝샷’ 선수들이 연거푸 강팀과 맞붙으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위닝샷’ 선수들은 예선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지만, 남은 상대들이 모두 강팀이라는 소식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이형택 감독은 세종 이프노어 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 돌입하기 전, “이번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첫 번째 경기에서 맹활약한 ‘승리 요정’ 손성윤X차해리를 첫 주자로 출전시킨다. 또한 ‘손 부상’에서 회복한 ‘맏언니’ 송은이를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가동한다. 무엇보다 이형택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경기를 세심하게 모니터하며, 날카로운 조언과 과감한 전략을 이어가 ‘위닝샷’ 선수들의 실력을 극대화시킨다. 일례로 그는 선수들이 과도한 욕심으로 범실을 할 때, “지금은 욕심부릴 타이밍이 아니다. 욕심은 스코어가 벌어졌을 때 부리는 것이다. 안전하게 수비형으로 전환하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