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보라! 데보라' 츤데레 반전 매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현민이 '보라! 데보라'를 통해 '로코 장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극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유인나(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윤현민(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최근 4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윤현민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극 중 윤현민은 도서출판 진리 부대표이자 출판기획자 이수혁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로, 연애에는 진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믿는 이상주의자다. 그러한 성격답게 유인나 때문에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고 믿으며 오해 가득한 첫 만남을 가져 그녀에게 차갑게 대했다. 더 나아가 연락처 저장명을 '비호감 데구라'라고 저장했다. 하지만 겉바속촉 답게 마냥 까칠하지많은 않았다. 라디오 속 유인나의 조언을 듣고 바로 연인의 선물을 사러 가는 행동력을 보여줬고 유인나가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하고 싸우고 있던 모습을 목격하고도 모른 척해주는 센스와 더불어 파티에서 만취한 유인나가 무대에서 쓰러지는 순간 구해주는 듬직한 면모까지 표현이 서툴렀던 것일 뿐 알고 보면 속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