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과거 불륜설 등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년 전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애주가 부부답게 술을 고르며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추자현은 “그동안 (그날의) 이야기는 많이 안 했잖아”라며 과거 논란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추자현은 “두렵고 속상했다”며 소문 무성했던 사건에 대한 당시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이에 우효광도 처음 속내를 얘기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내비쳐 지켜보던 MC들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진솔한 대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가족 여행에서 6세 아들 바다의 첫 수영 강습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발생한 것. 바다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는 추자현에 우효광은 “난 바다 나이 때 (구명조끼 없이) 다 했다”며 나무라는가 하면, 추자현은 ‘흰자 눈빛’을 보이며 역대급 분노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뭐든 들어주는 ’아들 바보‘
추[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4년 만에 재출연한다. '동상이몽2' 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 임신을 알게 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한 2019에는 100회 특집에 출연해 아들의 돌잔치 현장도 펼쳐졌다. 그러나 2021년에는 우효광이 한 여성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우효광의 소속사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 300회 특집은 7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