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오늘(3일) 첫 방송…"대장 토끼 등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권은비의 영스트리트’가 오늘(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가수 권은비가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의 17대 DJ를 맡는다. 최근 워터밤 공연에 이은 ‘언더워터(Underwater)’ 음원 역주행과 인기 웹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대세 아티스트의 인기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가 라디오 DJ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방송 첫 주에는 매일 색다른 코너가 이어진다. 3일 첫 방송에서는 DJ 권은비가 청취자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 ‘영스트리트’에서 진행될 코너를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애칭을 정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4일에는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케이시가 고정 게스트로 함께하는 새 음악 코너 ‘프라이BEAT 뮤직’이 준비되어 있다. 케이시는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지난 6월 스페셜 DJ와 게스트로 만나 특별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5일에는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코너 ‘까비마켓’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선물을 줄 듯 말 듯, 권은비 특유의 친화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밀당 스킬을 선보이며 유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