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심은경이 대한민국 6인의 감독이 완성하는 단편 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에 출연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과 스타일로 완성하는 단편 영화들을 하나로 모은 '더 킬러스'(가제)는 김종관, 노덕, 윤유경, 이명세, 장항준, 조성환까지 6명의 감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심은경은 “'더 킬러스'는 6명의 감독이 완성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배우에게는 흔치 않은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또한, “오랫동안 염원했던 이명세 감독님과 작업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밝혔다. 한편 '더 킬러스' 프로젝트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 (PanPare I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일 밝혔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제작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됐다. 팡파레의 전속 크리에이터로는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있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유마니테와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 심은경은 오는 5월 24일 수요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