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돌' 스타비, 한국서 4개월 트레이닝…케이인니팝으로 돌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팝 종주국인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귀국한 인도네시아의 4인조 걸그룹 스타비. 이들이 귀국과 함께 발표한 신곡 'Rooftop'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들이 한국에서 발표한 'Bang'과 이번 'Rooftop'은 스타비의 쌍두마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정길화)이 주관하는 '2023 동반성장 디딤돌(영문명 Grow Twogether)' 사업을 통해 진행된 인도네시아 걸그룹 스타비(StarBe)의 연수 활동이 기대 이상의 성과와 함께 일정을 마무리했다. 스타비는 지난 8월 1일 한국에 입국해 약 4개월간 K팝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Pro M' 소속으로 아벨(21), 첼시(19), 케지아(21), 셸라(21)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스타비는 연수기간 동안 국내 K팝 전문가들과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한 KBS, 아리랑TV 등 방송에 출연하고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다. 스타비는 연수를 통해 국내 K팝 시스템을 체험하며 크게 발전했다. 리더 아벨은 "한국에 와서 하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