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박세정 아나운서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세정 아나운서가 어제(20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박세정은 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세정을 비롯해 후배 아나운서인 손단, 김문정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설 공주와 산타 할아버지, 엘사 분장을 하고 아이들과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선물을 나눠 주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주최한 것으로 의사, 간호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도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박세정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남편과 함께 백설 공주와 배트맨, 슈퍼맨, 아이언맨, 산타 할아버지 등 다양한 컨셉의 복장으로 등장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아이 한 명씩 선택해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이들 심리 상담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도 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세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박세정은 극 중 뮤직 어워즈 시상식 MC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옐로우톤 드레스 차림으로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인 그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최고 작곡가상 수상 소식과 가수 샤온의 대리 수상까지, 차분한 목소리로 소개한 그는 첫 등장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세정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강력한 ‘씬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을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케이플러스의 박세정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래퍼 코알라의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 (Feat. pH-1)’ 뮤직비디오에 출연, 특유의 나른한 관능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