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가 오늘(8일) 만기 전역한다. MJ는 이날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MJ는 군악대에서 착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해 왔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MJ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이날 오후 7시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MJ가 전역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Q&A 코너, 근황 토크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MJ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입대 전인 지난 2021년 11월에는 첫 솔로 앨범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 (Feat. 김태연)’로 SBS M, SBS FiL ‘더 트롯쇼’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제이미’, ‘잭 더 리퍼’에도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 ‘눈물비’, ‘잘 될 거야’, ‘시선고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산하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 7일 산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 잘 가. 이제 형을 보내야 할 때가 됐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응? 그때도 우리 꼬옥 안고 있자. 덕분에 행복했어. 잘 먹고 잘살아라.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과 상의 끝에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문빈의 추모공간인 '달의 공간'을 마련, 오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 6일 49재를 맞아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 임팩트 출신 헬로글룸 웅재 등도 그를 그리워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일본에서 콘서트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아스트로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인 메모리 오브 문빈 '세 번째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In Memory Of MOON BIN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 상영회 개최 안내 공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문빈에 따뜻한 마음과 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내며 '인 메모리 오브 문빈' 세 번째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In Memory Of MOON BIN '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3일과 4일 개최된 공연이 오는 20일 도쿄 국제 포럼 홀A, 22일과 23일에는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순서대로 상영된다. 회장 내에는 헌화대가 마련된다. 헌화용 꽃은 운영 측에서 준비하며, 당일 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도 헌화에 참여할 수 있다. 상영회 티켓 수익은 유족과 상의 후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故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3일 진진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제이슨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진진은 뛰어난 재능으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한 해외파 춤꾼이자 현재는 안무가 겸 댄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이슨 역을 맡았다. 진진은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스토리를 품은 춤과 연기로 제이슨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쇼적인 요소와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이번 작품에서 진진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진진은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는 물론, 서사를 담은 퍼포먼스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뮤지컬 데뷔 첫 공연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제이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 흡수.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진진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진진은 (주)판타지오 소속 그룹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작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진진이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진진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아 안녕? 잘 지내고 있지? 형은 사진첩에 들어갈 때마다 네가 있어서 그런가 아직 안 믿긴다”라고 고인이 된 문빈에게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진진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가장 좋아하고 나한테 가장 장난도 많이 치던 너의 그 모습이 형은 그립다”며 “네 웃는 얼굴이 생각나서 따라 웃게 되더라. 웃는 게 진짜 예뻤어. 너도 알았지? 몰랐다면 거기서는 꼭 알길 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꿈 얘기를 그렇게 하더라. 내 꿈에는 왜 안오냐. 뭐든 좋으니까 한 번만 보고 싶다 빈아. ‘보고 싶다’라는 단어가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하루라도 우리끼리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진진은 “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는 사람이었다 빈아. 다들 너한테 진심이었고 다들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어. 거기선 꼭 알아야 한다. 알겠지?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 빈아. 우리 많이 웃자. 행복한 생각 행복한 일들 만끽하면서 많이 웃자. 그리고 꼭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사랑한다. 내 동생 잘자”라고 덧붙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판타지오가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추모공간의 방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우셨을 아로하(팬덤명)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조금 더 추모 공간을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도록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방문 기간이 연장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추모 공간 위치를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준비해 운영 예정"이라며 "판타지오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에 마련됐던 추모 공간은 이날부터 사옥 옥상 하늘공원으로 이전되며 이로 인해 오는 30일까지는 주차장 한편에 준비한 추모 공간만 이용이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추모 공간에 두고 간 편지, 선물 등은 모두 보관되며 훼손 되지 않도록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문빈은 지난 1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추모공간을 사옥에 준비했다고 알렸다. 추모공간에는 팬들뿐만 아니라 친동생인 빌리의 문수아, 아스트로 멤버들과 연예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트로 멤버 MJ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MJ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빈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MJ는 "내 동생 빈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게 맞는 거겠지?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아프고.. 고통스러웠을지.. 그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팀 걱정하고 멤버들 걱정하고… 너부터 걱정하지… 이 바보야"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네가 원했던 우리의 그림 내가 이어서 그려 나가볼게. 아픈 널 혼자 두고 바로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해줄 수 없다는 게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면서 "너와의 마지막 무대가 입대 전에 팬미팅이었다는 걸 알았으면 무대 위에서 더 많이 눈도 마주치고 장난도 치고 너 옆에만 붙어 있었을 텐데… 가끔 전화로 면회 온다고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기분이 좋고 그날만 기다려졌는데…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 그때 너의 목소리가…"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기억나? 통화하면서 내가 제대하면 같이 살자고 얘기했던 거? 그 얘기 듣고 네가 웃으면서 고민해 보고 알려준다며… 결국 그 대답은 못 들었네. 꿈에서라도 듣고 싶으니까 꼭 찾아와서 얘기해줘"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전 멤버 라키가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 그리움이 가득 담긴 편지를 남겼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키가 고 문빈의 추모 공간에 남긴 편지가 공개됐다. 라키는 편지에서 "형. 나 민혁이. 우리가 함께한 세월 세어 보니까 13년이더라. 꽤 길지?"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긴 시간만큼이나 추억들 진짜 많은데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순간마저 형과 함께 였기에 재미있었던 것 같아. 우리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그땐 그랬었지 하며 같이 얘기할 형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라키는 "숨이 턱 끝까지 막혀도 서로의 얼굴 보면 금방 웃음이 나와서 잘 버텨 냈었는데. 형 나 이제 춤 어떻게 춰? 누구랑 고민해? 걱정이다. 나는 많이 힘들 것 같아"라며 힘든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나는 많이 힘들 거 같아. 꿈이라도 나와서 얘기 좀 하자. 기다릴게. 조금만 쉬다가 나타나 줘. 형 많이 보고 싶어. 그리고 사랑해. 우리 곧 보자. 민혁이가"라고 덧붙이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가 휴가를 받아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MJ가 오전에 문빈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휴가를 받아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상주는 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다. 한편 MJ는 지난해 5월 9일 훈련소에 입소해,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현재 멤버 진진과 윤산하는 빈소를 지키고 있고, 미국에 머물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사망했다. 향년 25세.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 10분께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진 채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빈은 멤버 산하와 문빈&산하 유닛을 결성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와 남미 3개국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었다. 이 가운데 문빈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그는 "고백할 게 있는데 힘들었다.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 콘서트 때 조금 티를 냈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동도 하고, 하나 둘씩 놓치고 있는 것들을 하겠다. 내가 행복해서 팬분들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내가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