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는 "문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법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문채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우 문채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문채원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현주, 신혜선, 김강우,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배우 문채원이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문채원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는 9화에서 SBS 드라마의 대표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문채원, 김소연에 이르기까지 SBS 금토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잇따라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문채원은 전작인 ‘법쩐’ 속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과는 또 다른 여군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중위 계급장이 달린 육군 전투복을 입은 문채원에게서 군인의 강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면 굳게 다문 입술과 슬픔이 서려 있는 눈빛 등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문채원은 이제훈(김도기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오디오 무비 '층'으로 호흡을 맞춘 이래 첫 재회인 만큼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구현될 이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모범택시' 최종화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오후 9시 50분부터 시청자들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