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가 오늘(8일) 만기 전역한다. MJ는 이날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MJ는 군악대에서 착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해 왔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MJ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이날 오후 7시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MJ가 전역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Q&A 코너, 근황 토크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MJ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입대 전인 지난 2021년 11월에는 첫 솔로 앨범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 (Feat. 김태연)’로 SBS M, SBS FiL ‘더 트롯쇼’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제이미’, ‘잭 더 리퍼’에도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 ‘눈물비’, ‘잘 될 거야’, ‘시선고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트로 멤버 MJ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MJ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빈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MJ는 "내 동생 빈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게 맞는 거겠지?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아프고.. 고통스러웠을지.. 그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팀 걱정하고 멤버들 걱정하고… 너부터 걱정하지… 이 바보야"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네가 원했던 우리의 그림 내가 이어서 그려 나가볼게. 아픈 널 혼자 두고 바로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해줄 수 없다는 게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면서 "너와의 마지막 무대가 입대 전에 팬미팅이었다는 걸 알았으면 무대 위에서 더 많이 눈도 마주치고 장난도 치고 너 옆에만 붙어 있었을 텐데… 가끔 전화로 면회 온다고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기분이 좋고 그날만 기다려졌는데…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 그때 너의 목소리가…"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기억나? 통화하면서 내가 제대하면 같이 살자고 얘기했던 거? 그 얘기 듣고 네가 웃으면서 고민해 보고 알려준다며… 결국 그 대답은 못 들었네. 꿈에서라도 듣고 싶으니까 꼭 찾아와서 얘기해줘"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가 휴가를 받아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MJ가 오전에 문빈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휴가를 받아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상주는 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다. 한편 MJ는 지난해 5월 9일 훈련소에 입소해,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현재 멤버 진진과 윤산하는 빈소를 지키고 있고, 미국에 머물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