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영대 원장, ‘제15회 한일 성형외과학회’서 주제 발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C 보는 의사’로 알려진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기타큐슈 고쿠라 리가 로열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일 성형외과학회’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권영찬닷컴이 1일 밝혔다. ‘제15회 한일 성형외과학회’는 ‘전통의 계승’을 테마로 한국과 일본의 각 대학의 성형외과 교수들과 레지던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형 재건술과 미용 성형술’ 전반에 관한 발표로 서로의 발전 분야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권영대 전문의는 이번 학회에서 ‘콧등횡주름 성형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서 “중년의 경우에 성형외과를 찾는 가장 큰 이유가 주로 눈꺼풀의 처짐으로 내원하게 된다”라며 “눈꺼풀이 처지면 우리 뇌는 보상적으로 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이마를 찡그리게 해 주름을 만들게 된다”고 전했다. 또 “윗 눈꺼풀의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상안검 성형술이나 눈썹 밑 거상술을 하고 나면 처진 눈은 개선되며, 동시에 이마의 주름도 개선이 된다”면서 “반면 이마의 주름이 펴진 대신에 눈썹이 내려오게 되고, 콧등에 약간의 주름이 있던 이들은 콧등의 주름이 뚜렷해지거나 깊어지게 돼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