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6월 개봉을 확정하며 ‘감정 컨트롤 본부 중계 영상’을 공개했다. 깜짝 공개된 ‘감정 컨트롤 본부 중계 영상’은 감정 컨트롤 본부에 모인 다섯 감정들이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을 그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항상 긍정적인 성격을 자랑하는 기쁨이가 활기차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어느덧 시간이 흘러 13살이 된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내가 혼내주지!”라며 격양된 모습을 보이는 버럭이에 이어 “마우스피스 껴야 돼!” 라며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는 소심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까칠이와 슬픔이까지 연이어 경기 중계에 나서며 다시 돌아온 다섯 감정의 매력을 차례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감정 컨트롤 본부의 제어판이 주황색으로 바뀌며 당황한 다섯 감정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감정 불안이의 등장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0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감정을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의인화해, 누구나 겪었을 법할 감정의 변화와 어릴 적 경험을 감정 캐릭터들의 모험으로 묘사하며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영화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약 497만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588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뒀다. 9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더욱 다채로워진 감정들과 함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로 돌아올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편에서 가지각색의 매력과 활약을 보여온 다섯 감정,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반가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들의 발 아래에는 이번 편에 등장하는 새로운 감정들로 보이는 네 캐릭터의 얼굴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짝 내비친 모습만으로도 기존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