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기가 '크래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ENA 새 월화 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다. 이민기를 비롯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연기력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캐스팅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민기는 극 중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 수사팀의 신입 주임 '차연호 경위'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교통 범죄 수사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한 고스펙 인물이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추리력을 지녔지만 합리적 개인주의자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차연호의 서사를 쌓아 나갈 이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 지난해 JTBC '힙하게'의 열혈형사 문장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민기는 차기작 '크래시'에서도 형사 역을 맡으며 문장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로맨스, 액션, 코믹, 스릴러 등 모든 장르를 유려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이민기가 사회성이 결여된 '차연호'를 어떻게 그려낼지, 도전과 변신을 주저하지 않는 이민기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기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냈다. 이민기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하네다 히토츠바시홀에서 팬미팅 'Hello Again'을 개최, 일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팬미팅은 10년만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민기와 일본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뜨거운 함성속에 팬들이 직접 고른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이민기는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인만큼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민기는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캐릭터, 좋아하는 작품 등 배우로 활동해온 지난 필모그라피를 훑어보는 것은 물론 스태프의 만류에도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즉석으로 Q&A 시간을 가지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더 했다. 게임, 프라이버시 토크, 미공개 영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과 호흡한 이민기는 1500여명의 팬 모두와 하이터치회를 진행, 다정한 눈인사로 성공적인 공연을 완성시켰다. 이민기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팬미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10년만에 팬미팅을 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가 박노식의 합류로 막강한 전투력을 확보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또 다른 초능력자 전광식(박노식 분)을 '수사 치트키'로 꼬여내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 국회의원 차주만(이승준 분)을 향한 묘한 눈빛의 김선우(수호 분)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무진 마을이 어수선해지면서 긴장감이 치솟았다. 봉예분과 문장열은 전광식이 사랑하는 조애란(이아주 분)을 돕기 위해 판초 우의 살해 자작극을 벌인 것을 밝혀냈다. 그 과정에서 봉예분, 전광식 외에 초능력자가 한 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무진, 제 3의 초능력자 등장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문장열은 세상 진지한 눈빛과 자세로 전광식의 손을 마사지하고 있다. 초능력 강화를 위해 야무지게 손 관리를 해주고 있는 문장열, 이미 초능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봉예분의 해탈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지민, 이민기가 '대환장 콤비'로 만난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이남규 오보현 김다희 극본, 김석윤 최보윤 연출) 측은 11일, '대환장 콤비' 봉예분(한지민)과 문장열(이민기)의 유쾌하고 신박한 공조 수사를 기대케 하는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 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지민과 이민기의 '착붙 코믹 케미'가 웃음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