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7일 화(음력 5월 2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이성에게 과하게 표현하기보단 자제하는 것이 좋은 하루가 될 거예요. 60年生 잠시 멈춰서 상황을 다시 바라보면 놓쳤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어요. 72年生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무리 말고 체력과 기력을 보충에 힘을 쏟으세요. 84年生 다툼으로 상처 주는 것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참아야 관계가 좋아요. 96年生 무리한 일정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니 오늘은 속도를 늦춰보세요. 08年生 오늘 계획을 바꾸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보세요. 소띠 49年生 오늘은 친구의 아이디어가 귀중한 힌트로 작용할 수 있으니 경청하세요. 61年生 지나간 실수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흐름을 잘 타야 복이 올 수 있어요. 73年生 감정적인 말보다 이성적인 태도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85年生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앞장서지 말고 총대를 매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97年生 일이 예상과 달리 어렵게 풀리면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요. 09年生 노력에 비해 대가가 적어도 실망 말고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 의심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 후 밀고 나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7만 9294장 판매됐다(집계기간 2025년 6월 9~15일). 이는 QWER의 역대 초동 최고 기록이다. 특히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발매 첫날에만 5만 장 이상이 팔리며, 전작인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의 초동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QWER은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HOT100에 진입한 가운데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발매 직후 벅스 TOP 100 1위에 오르고,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8위에 첫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QWER의 이전 앨범의 타이틀곡인 '고민중독'과 '내 이름 맑음' 역시 역주행하며 QWER의 음원 파워를 다시금 확인케 했다. 타이틀곡 '눈물참기'의 뮤직비디오도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 멤버의 성장 서사가 고스란히 담긴 뮤직비디오는 가파른 상승세 속에
여름휴가와 장마철이 다가오면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매년 6~8월은 가족이나 지인과의 장거리 여행, 렌터카 이용, 예기치 못한 침수 등 각종 돌발 상황이 잦다.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휴가철 친척 및 지인과 여행하다가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을 활용하라고 16일 안내했다. 보험업계 역시 “특약과 보장 범위를 미리 점검해두는 게 안전한 여름나기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한다. ◆ 교대운전, 특약 하나로 ‘안심 여행’여름휴가에 가족이나 친구와 교대로 운전할 계획이라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 자동차보험은 본인이나 가족 등 운전자 범위를 한정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친구가 내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금이 한 푼도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친구와 여행을 떠난 A씨는 친구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지만 ‘가족한정운전특약’에 가입돼 있어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여행 전날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이 특약에 들면 친구나 동료 등 타인이 내 차를 잠깐 운전해도 사고 보장이 그대로 적용된다. 반대로, 내가 남의 차를 운전해야 한다면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니 12집의 인기에 힘입어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 리믹스 음원을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 :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 리믹스 앨범을 발매했다. '레몬 드롭'은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담겼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공개된 리믹스 앨범에는 이드너리(Eden-ary) 팀의 페퍼로니(Peperoni)와 올리브(Oliv) 두 프로듀서가 함께 리믹스한 토핑스 드리프트(TOPPINGS Drift) 버전과 원곡을 필두로 속도에 변주를 준 스피드 업(Speed Up) 버전, 스피드 다운(Speed Down) 버전이 포함됐다. 특히 토핑스 드리프트 버전은 화려한 미래 도시 속을 질주하는 에이티즈를 연상시키는 테크노 사운드의 리믹스로 재해석됐다. 더불어 해당 음원이 담긴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리릭 비디오가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청량 퍼포먼스’가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퍼포먼스 비디오의 조회 수는 최근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서울 시내의 한 식물원에서 촬영됐다. 커다란 식물과 자연광이 곡의 청량한 느낌과 어우러져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 비주얼을 더욱 빛냈다. 배경 변화를 최소한으로 하고 멤버들의 표정 연기, 안무에 집중한 것 역시 특징이다. 간결한 카메라 움직임은 작은 동작과 감정선까지 효과적으로 포착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 소화력을 부각했다. ‘러브 랭귀지’는 5월 2일 발표된 디지털 싱글로, 월드투어를 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선보인 노래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 사랑하는 ‘너’를 연구하고 해독하고 더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청량한 퍼포먼스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안경을 착용한 수빈, 전 멤버의 복근 노출, 후렴 구간에서 몰아치는 군무가 강렬한 인상을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있지(ITZY)가 한터차트 6월 3주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6일 오전 10시 2025년 6월 3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과 있지가 한터차트 6월 3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엔하이픈이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5457.0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도영이 월드 지수 1만 3103.40점으로 2위, 있지가 월드 지수 1만 1354.2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는 있지의 몫이었다. 있지는 열 번째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로 6월 3주 음반 지수 43만 9896.88점 (판매량 41만 7876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43만 9698.60점 (40만 1039장)을 기록한 도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소어(Soar)'이며, 3위는 음반지수 28만 9104.30점 (32만 1227장)의 에이티즈 열두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이문세가 7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며 북미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6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 센터(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NJPAC)에서 시즌제 공연 브랜드 ‘씨어터 이문세’ 시즌 4의 북미 투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을 찾는 국내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시작해 전국 22개 도시에서 59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시즌 4 투어는 올해까지 연장되었고, 이달부터 북미 투어로 무대를 확장했다. 이번 뉴저지 공연은 ‘씨어터 이문세’ 시즌 4의 60번째 무대이자, 2018년 링컨센터 공연 이후 7년 만에 미국 무대에 오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문세는 “무대가 열리는 순간, 이미 행복했다”라며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애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열정
NCT 도영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지난 13~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도어스(Doors)’를 개최했다.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면서 모두 1만 8천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문’이 열리는 강렬한 연출과 함께 ‘깊은 잠(Wake From The Dark)’으로 웅장하게 막을 연 도영은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25곡의 무대를 밴드 라이브로 선사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섬세한 표현력, 압도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도영은 12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로 극적인 감정을 고조시킨 ‘동경(Luminous)’과 ‘고요(Still)’, 자전거를 타고 3층 객석을 향해 날아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자전거(First Step)’, 관객들의 떼창으로 무대가 완성된 ‘안녕, 우주 (Memory)’와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Be My Light)’까지 지난 9일 발표한 2집 ‘소어(Soar)’의 전곡을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고금리 장기화가 맞물리며 가계와 자영업자, 기업의 대출 상환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연체채권 정리와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연체율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은 0.49%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6~9월(0.49~0.53%)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에 해당한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0.29%에서 0.36%로 높아졌고,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0.48%에서 0.67%로 올랐다. 중소기업 연체율(0.71%), 전체 기업 연체율(0.60%) 역시 2014~2015년 이후 최고치다. 은행별로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율(0.56%)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0.49%)은 각각 2014년 6월(0.59%), 2014년 9월(0.54%) 이후 가장 높았다. 또 다른 은행의 5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전국 외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환 퀴즈대회 ‘S-QUIZ Game(스퀴즈 게임)’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80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은행 측은 소개했다. 1·2차 온라인 예선은 외환 기본실무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내용 등 다빈도 문의에 대한 실무 중심 문제들이 출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0명의 직원들이 ▲수출입 실무 사례 ▲해외직접투자 ▲외환 내부통제 규정 등 영업현장의 사례 중심 업무지식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외환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전문성으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