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전에 없던 박수무당 캐릭터를 예고했다.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패션리더의 진면모를 발휘한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극 중 서인국은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다. 그는 단단한 카리스마는 물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까지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패션리더답게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트렌디한 코트는 물론 강렬한 와인색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서인국은 세련된 아우라와 눈 호강 비주얼로 전에 없던 박수무당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전직 프로파일러다운 깊이 있는 눈빛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굿판에서 사용되는 매듭을 붙든 채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에서는 냉철한 기운이 느껴진다.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프로파일러와 능청스러운 박수무당을 오가며 연기를 펼칠 서인국이 미스터리 코믹 수사 스토리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서인국은 물오른 싱크로율은 물론,
‘케이팝 4세대 대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레이 키즈가 5월 2주차 한터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6일) 오전 10시, 2022년 5월 2주차 주간 음반차트와 주간 글로벌차트를 발표했다. 음반차트의 1위는 124만 8370장을 판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 Thursday's Child' 앨범이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로 발매 이틀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은 물론, 역대 케이팝 초동 기록 8위에 오르며 4세대 대표 음반 강자로 우뚝 섰다. 이어 2위는 아이콘의 'FLASHBACK', 3위는 황치열의 'By My Side', 4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 5위는 클라씨의 'CLASS IS OVER'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진입했다. 6위는 우즈(조승연)의 'COLORFUL TRAUMA', 7위는 르세라핌의 'FEARLESS', 8위는 싸이퍼의 'THE CODE', 9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 10위는 미연의 'MY' 앨범이 차지했다.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의 몫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4주부터 5월
가수 장윤정이 무인도서 ‘만렙’ 생활력을 자랑한다. 오늘(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코미디언 홍현희가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보기 앞서 “장윤정 언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만렙 장윤정’의 활약을 예상한다. 아니나 다를까 장윤정은 무인도에 입성하자마자 바위에 붙은 조개껍질을 보며 먹거리 스캔에 나서 ‘납도 이장’ 안정환을 놀라게 만든다. 장윤정의 활약은 바다 ‘내손내잡’에서 빛을 발한다. 걸어가는 길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발견한 것. 특히 장윤정은 ‘안다행’ 제작진들도 모르는 해삼의 배설물 모양까지 알고 있다고. 이에 도경완은 “해삼 똥도 알아?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를 것”이라며 장윤정을 자랑스러워한다. 10년 만에 처음 보는 아내의 모습에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붐, 안정환은 새조개 내장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장윤정에 “저런 걸 다 어떻게 알지?”라며 감탄한다. “저 언니 못하는 게 뭐냐. 인간미 없다”라
알렉사(AleXa, 김세리)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알렉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 BBMA)에 참석했다. 이날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ASC) 우승자의 특권으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여하게 됐다. 먼저 알렉사는 양갈래를 한 파란 머리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섰다. 그는 무대 위만큼이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초 외신에서는 알렉사가 퍼포먼스 및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현지 방송국 사정으로 아쉽게도 이는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알렉사는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다. 아티스트석에서 마이크를 잡은 그는 “‘ASC’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하다. 내 노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나올 날을 기다리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알렉사는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무대를 앞둔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2022 빌보드 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BTS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3관왕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상으로,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차트가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이후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후보에 오른 부문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준비 등 일정 문제로 올해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다.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와 메시지를 전달했다. 'Parade'로 시작된 '하라메'는 앨범 속에 들어가는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열 트랙이 마치 한 곡처럼 이어졌다. 이번 영상에서도 타이틀곡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영상 첫 화면에 앨범명과 함께 나타난 구절도 인상적이다. 'Every story inspires a generation', 모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는 문장은 이번 앨범 'The Story'와 절묘하게 맞닿는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 대해 “트랙 순서가 아닌 가사에 포인트를 둔 스토리텔링이 있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껴온 감정, 굴곡, 팬들을 향한 마음 등을 찾아서 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진화된 강다니엘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The Story'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가수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예린의 청량한 보컬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ARIA’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의 일부 음원이 담겼다. 예린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곡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앨범은 타이틀곡을 비롯,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Intro : Bloom’에 이어 예린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이 담긴 ‘Believer’, 이성간 미묘한 설렘을 담은 ‘Lalala’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 ‘시간(Time)’까지 다양한 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년 동안 눈물을 흘려본 적 없다는 한 남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의뢰인이 출연해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신체적인 마비와 함께 감정 조절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눈물이 많았던 의뢰인은 예전처럼 마음 편히 울고 싶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전혀 나지 않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우울증과 관련된 상담은 받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부분까지는 상담받지 못한다고.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보통 일이 아니긴 하다”, “답답하고 속상할 때 울면 시원한 기분이 드는데 그게 막힌 거네”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공감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 의뢰인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우울한 상황을 겪게 됐다고. 그러나 당시 의뢰인은 정말 슬픈 감정을 느끼면서도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왔다며 당혹스러웠던 기분을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겪은 일보다 더 기막히고 슬픈 일이 없었을 텐데”라고 위로하면서 “눈물이 나지 않고 웃음이 났던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분석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인증했다. 지난 14일 임영웅 공식 SNS에는 “아티스트 임영웅 MBC ‘쇼! 음악중심’ 1위. 영웅시대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중심’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의 환한 미소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영웅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싸이, 아이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오랜만에 ‘음악중심’에 나왔는데 상을 받아가서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한 임영웅은 각종 음원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여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론칭한다. 16일 MLD 측은 라필루스 공식 로고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가 데뷔한다”고 밝혔다. MLD가 모모랜드 이후 약 6년 만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걸그룹이다.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라필루스에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로 얼굴을 알린 노나카 샤나와 필리핀·아르헨티나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LD는 라필루스의 공식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