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를 재해석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어쩌다 2’를 발매한다.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재해석해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브레이브걸스는 폴킴, 빅마마, 픽보이에 이어 가창자로 참여한다. ‘어쩌다’는 지난 2008년 발매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My Style’의 타이틀곡으로, 브레이브걸스는 해당 곡에 자기들만의 색깔을 입혀 완전히 색다른 곡으로 완성했다. 또한 ‘어쩌다’의 트레이드마크인 기계음 사운드 위로 브레이브걸스의 트렌디한 보컬과 위트 넘치는 노랫말이 더해져 ‘어쩌다’의 향수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어쩌다 2’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다시 한번 초청받았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17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 전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LA 다저스의 유니폼과 청바지를 입고 단상에 오른 알렉사는 평소 무대 의상과 다른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미국 국가를 불러 LA 다저스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 가창은 LA 다저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LA 다저스 측은 알렉사가 지난 10일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현지 일정 소화를 위해 LA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먼저 연락을 취한 것. 알렉사에게 이번 행사는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알렉사는 지난해 9월 데뷔 첫 미국 공식 행사로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미국 국가를 가창한 바 있다. 당시 알렉사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메이저리그처럼 저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
고민녀가 연인의 과거 동거 사실을 알게 되어 당황한다. 오늘(1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4회에서는 케이크 숍을 운영하는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고민녀는 절친의 소개로 프랑스 유학파인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전 세계 케이크 투어가 꿈이었던 고민녀는 남자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두 사람은 이내 연인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동거를 제안하면서 과거 동거를 했다는 사실까지 밝힌다. 프랑스에서 동거는 월세를 아끼는 수단일 뿐이라며 별일이 아닌 듯 이야기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고민녀는 혼란스러워진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과거 동거 사실을 현재 연인에게 알리는 것이 선택인지 아니면 의무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곽정은은 “설문조사를 본 적 있는데 말해야 한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면서도 “허구한 날 같이 있어도 동거가 아닌데 각자의 집을 유지하지 않은 순간 동거가 된다. 기준이 없다”며 결론을 내기 어려워하고, 서장훈은 “여기서 가이드라인을 잡자”고 제안하며 “O년 이상은 말하자”고 규칙을 정한다. 이후 연애 반 년 만에 소개팅 주선자인 절친을 만나게 되는데, 절친과 남자친구는 프랑스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케미에 힘입어 명불허전 월요 예능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1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오른 ‘안다행’은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2.0%(닐슨, 수도권)로, 전체 1위를 달리며 대체 불가한 ‘월요 예능 절대 강자’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또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그룹 세븐틴이 세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11~12월 일본의 돔 투어(6회)까지 전 세계 캐럿(팬덤명)들을 찾아간다. 이번 투어는 오는 6월 25, 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 밴쿠버,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의 ‘BE THE SUN’은 지난 2019년 펼쳐졌던 두 번째 월드투어 ‘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월드투어다. ‘ODE TO YOU’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부 공연이 취소됐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배우 신성록이 ‘O씨네’ MC로 발탁됐다. 6월 첫 방송되는 OCN 신규 프로그램 ‘O씨네’는 흥행작, 구작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색다른 해석으로 재조명하는 영화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O씨네’의 MC로는 작품마다 독보적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명작을 탄생시키는 신성록이 낙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성록은 오직 배우의 시선에서만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고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시점과 공감대를 선사, 지금까지 만나 볼 수 없었던 승화된 영화 소개 콘텐츠를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물론, 탄생 배경, 새로운 해석, 배우 캐스팅 일화와 곳곳에 숨겨진 작품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명장면 꼽기 등 소소하지만 디테일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신성록이 어떤 진행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흥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OCN ‘O씨네’는 오는 6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김보경이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보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보경의 왕성한 음악, 방송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은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린 김보경은 TOP11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하루하루’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솔로부문 여자 ‘올해의 신인상’, KM뮤직 트라이앵글 OST 차트부문 1위, ‘불후의 명곡’ 고(故) 김정호 편 최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아올렸다. 또한 ‘역전의 여왕’을 비롯해 ‘시티헌터’, ‘아랑사또전’, ‘학교 2013’,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육룡이 나르샤’, ‘배드파파’, ‘VIP’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 ‘골 때리는 외박’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한편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는 제이위버,조현, 신지우, 배홍석, 테너 이정현, 영화 음악감독 이지수 등이 소속돼있다.
조나단의 ‘힙합 스웨그’가 폭발한다. 오늘(17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김숙은 조나단에게 ‘명품 편집숍’과 간장게장 음식점 다음으로 동대문 야시장을 소개하는 색다른 서울 투어를 이어간다. 조나단은 동대문의 한 옷집에서 갑자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힙합 스웨그’까지 뽐낸다는 후문. 조나단 때문에 김숙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김숙은 위풍당당한 조나단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조나단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너무 귀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조나단은 김숙의 응원을 받고 더욱 의기양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후에도 김숙은 조나단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에 폭소를 터트린다. 특히 그의 활약을 보며 연말 연예대상까지 언급한다. 조나단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하는 가운데, 2022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조나단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까지 발산한다. 하지만 ‘갓파더’ MC로 합류한 그리는 “조금 걱정되는데”라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친다는 귀띔이다. 이른바 ‘갓남매
가수 유민(U-MIN)이 신곡 ‘Real Love’를 선보였다. 유민(U-MIN)은 지난 15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eal Love’를 발매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곡 ‘YOU&I’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유민(U-MIN)의 신곡 ‘Real Love’는 유민이 18세 고등학교 재학 당시 만든 자작곡으로, 10대 소녀의 설레는 사랑을 담고 있다. 유민(U-MIN)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직접 곡 작업까지 참여하며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유민(U-MIN)은 소속사 HUX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데뷔 때처럼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는 것 같아요. 두 번째 싱글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제 노래를 알리고 싶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민(U-MIN)은 앞으로 신곡 ‘Real Love’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수영은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정규앨범 ‘SORY(소리)’를 발매한다. ‘SORY’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DAZZLE’ 이후 이수영이 1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으로, 오래도록 기다려준 이들에 대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타이틀곡 ‘천왕성’은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어원의 시초 이수영에게 꼭 맞는 곡으로,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댄 곡이다. 그 밖에도 약속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중심으로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듯 묘사한 ‘작은 빗방울이 네 손끝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일품인 ‘사월에게’, 지난날을 잊고 싶으면서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의 이중성을 혓바늘에 빗댄 ‘덧’,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는 모든 이에게 본질적인 사랑을 전하는 ‘방문을 닫고’, 작사가 김이나의 언어로 풀어낸 ‘나다움’을 이수영의 음색으로 완성한 ‘알아가려 해’, 이수영의 전매특허 ‘애절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