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토(음력 9월 10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일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생기더라도 마음만 가지고 조용히 지켜봐야 좋아요. 48年生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속에 쌓은 서운한 감정을 토해내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언짢으면 밑도 끝도 없으니 좋은 게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면 좋아요. 72年生 지갑이 얇아지는 대신 기분이 좋은 날이니 약간의 지출을 해야 될 것입니다. 84年生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니 좀 더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해 봐야 해요. 96年生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예의를 갖춰 행동하면 여러 면에서 좋은 소리를 들어요. 08年生 당신 이외의 모두가 스승이니 잡초하나마저도 당신의 스승이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상대방 말이 귀에 거슬려도 꾹 참고 넘어가야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어요. 49年生 서명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방문해서 확인하고 진행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61年生 풀리지 않는 일을 너무 생각 말고 다음 기회로 넘겨두면 현명한 방법이 될 거에요. 73年生 어떤 일을 먼저 해야 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85年生 진행되는 일이 더디고 지체가 많이 일어나니 문제점을
방탄소년단(BTS) RM이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로 국제 영상제에서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의 ‘시슬로페 페스티벌(CICLOPE Festival)’이 공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RM이 올 5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이프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로스트!’는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연출(Direction)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에서 골드, 촬영(Cinematography)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로스트!’는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지명됐는데 노미네이트된 모든 부문에서 수상해 뮤직비디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시슬로페 페스티벌’은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다. 크리에이티브 업계 권위자들이 매년 포스트 프로덕션(Post Production), 뮤직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그랑프리(Grand prix)를 부여하고, 세부 부문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여한다. 올해 약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피처링에 참여한 '터치(Touch)' 리믹스 버전을 11일 공개했다. '터치'는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6인 6색 섬세한 보컬과 연준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연준이 가창뿐 아니라 자신이 부른 랩 파트의 작사까지 직접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그는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노래하는 원곡 화자의 상대방 관점에서 가사를 완성해 곡에 스토리텔링적 재미를 불어넣었다. 곡 후반부의 캣츠아이와 연준의 하모니도 감상 포인트이다. '터치'의 새 커버도 눈에 띈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캣츠아이 멤버 6인과 연준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인데 그의 헤어스타일과 링귀걸이, 점 등 정교한 묘사가 돋보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바쁜 일정을 쪼개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해준 연준에게 감사하다"라며 "그 덕분에 한층 특별해진 캣츠아이의 '터치'를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터치'는 캣츠아이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
그룹 빌리(Billlie)가 프리 릴리즈 싱글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16일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트램펄린(trampoline)'을 먼저 공개했다. '트램펄린'은 재지한 EP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누 재즈(Nu jazz) 곡이다. 어쿠스틱 악기와 일렉트릭 편곡의 퓨전이 만들어낸 바이브가 인상적이다.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 노랫말에 담겼다. 특히 이 곡에는 재즈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캣과 애드리브 등을 활용한 멜로디와 함께 재즈 힙합 스타일의 랩이 더해졌다. K팝 신에서는 접하기 드문, 빌리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녹여낸 것이다. 빌리는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장르적 요소를 융합해 발표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빌리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램펄린'의 프리
한화손해보험의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 상품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 일정 기간 타 보험사들이 유사한 보험 상품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11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개발한 수면장애, 식사장애 등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특약 4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 4종은 다음 달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된다. 가장 주목받는 특약은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다. 여성 환자수 비율·치사율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질환인 '식욕부진'과 '폭식증'에 대해 입원치료비(4일 이상·연간1회한)를 보장한다. 이와 관련 보장하는 것은 손보업계 최초라고 한화손해보험 측은 강조했다. 또 이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은 6개월이라고 덧붙였다. 또 수면장애와 식사장애, 기타 정신질환과 같은 특정 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 진단비 특약도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특정 스트레스 관련 질병 진단비는 질병의 경중에 따라 A(20만원), B(100만원) 구분 보장된다. 특정수면검사(수면다원, 다중수면잠복기) 지원비 특약은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과 승관이 영국 BBC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트레일러 주제곡을 불렀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BC 스튜디오 내추럴 히스토리(BBC Studios Natural History, 이하 BBC 스튜디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도겸과 승관의 오리지널 트랙이 삽입된 ‘아시아(Asia)’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아시아’는 아시아의 거대한 자연과 다양한 야생 동물을 담은 7부작 방송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플래닛 어스 III(Planet Earth III)’를 잇는 새로운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도겸과 승관은 전설적인 음악 감독 한스 짐머(Hans Zimmer)가 공동 설립한 블리딩 핑거스 뮤직(Bleeding Fingers Music)과 협업해 트레일러의 오리지널 트랙을 완성했다. 세븐틴의 ‘히트곡 메이커’ 우지와 범주, 미국 BMI 필름&TV 어워즈에서 수상한 작곡가 제이콥 셰이(Jacob Shea)와 로렌시아 에디타(Laurentia Editha)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곡에서 도겸과 승관은 특유의 미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트레일러의 몰입도를
방탄소년단 진이 1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 완곡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는 기존의 ‘슈퍼 참치’ 음원에 2절이 포함된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된 것이다. 앞서 진은 지난 6월 팀의 데뷔일을 기념해 개최된 ‘2024 페스타(2024 FESTA)’에서 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진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슈퍼 참치’ 스페셜 비디오를 제작해 11일 음원과 함께 공개했다. 스페셜 비디오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여기에 다채로운 CG, 참치 모형과 함께하는 진의 톡톡 튀는 연기, 노래 가사를 형상화한 안무 등이 더해졌다. 영상에는 진의 청량하고 유쾌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특히 진은 공식 발매 공지를 올리기 전인 10일 오후 9시 20분경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로 소통하면서 ‘슈퍼 참치’ 음원, 스페셜 비디오의 공개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약 170만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 참치’는 진의 취미인 낚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댄스 곡이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북극해에서 해빙 감소, 오징어 출현 등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확인했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78일간의 북극 연구 항해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광양항에 도착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북위 77도에서 처음으로 오징어 유생(완전한 성체로 자라기 전의 상태)을 채집했다. 극지연구소 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지난해 대게를 다수 채집한 데 이어 이번에 오징어까지 잡았다. 이는 북극해 밖에 살던 해양생물이 점차 북극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아라온호는 북위 74도에서는 가로 350m, 세로 110m 크기의 대형 빙산과 만났다. 캐나다나 그린란드 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북극해를 떠돌던 빙산으로 추정되는데 태평양 쪽 북극해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다. 연구팀은 빙산이 녹으면서 주변 해수의 염분 농도가 낮아져 북극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해는 북극해의 해빙 분포도 평년 대비 크게 줄었다. 아라온호는 북극 항해 때마다 관측장비를 설치했다가 이듬해에 회수하는데 이전에는 해빙 때문에 접근이 어렵거나 장비가 손상돼 종종 회수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장비를 온전히 회수했다. 극지연구소는 "대형 빙산의 등장과
LG전자가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자사 ‘LG 올레드 에보(evo)’로 선보였다. LG전자는 9일(현지 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아트페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4’에 영국 대표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존 아캄프라와 협업해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성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97형(대각선 길이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Becoming Wind)’로 한쪽 벽면을 채워 관람객에게 영화관에 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과거 풍요로운 생태계의 모습과 현재의 불안정한 모습을 영화 형식으로 보여줘 기후 위기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조명한다. 또 흑백 영상과 컬러 영상을 번갈아 배치하고 ‘우리는 서둘러야 한다(We need to be quick)’라는 메시지를 띄워 주제 의식을 강조했다. LG전자 측은 올레드 에보가 흑백 영상에서 완전한 블랙을, 컬러 영상에서 정확한 색 표현으로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올레드 TV는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인 TV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 대비 자원 사용량이
소녀시대 효연(HYO)의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가 리믹스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레트로 로맨스(House Remix)’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레트로 로맨스’의 하우스 리믹스 버전으로, 펑키(Funky)한 베이스 라인과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르게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앞서 공개된 ‘레트로 로맨스’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영어로 된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았다. 효연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레트로 로맨스(House Remix)’ 리릭 비디오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