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친 신현지 생일 축하…15살 나이 차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의 생일을 축하한 근황을 공유했다.

 

15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appy bday"라는 글과 함께 신현지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신현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현지는 송혜교에게 스스럼없이 기대며 해맑은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현지는 과거 송혜교와 뉴욕 패션쇼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송혜교가 밥도 챙겨주며 가까운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송혜교는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무릎을 털고 일어나 일생을 걸고 완벽한 복수를 설계한 문동은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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