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14일 데뷔 5주년을 맞아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숲별님들과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큰 사랑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음악으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믿음'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팀이 되도록 6주년까지 또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덧붙였다.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8년 3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Evolution)'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총 3장의 정규앨범과 미니앨범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와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하며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유 퀴즈 온 더블럭’,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포레스텔라는 오늘(1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