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네 번째 '포토북' 예약 판매 시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2시부터 블랙핑크 리사의 네 번째 포토북 'LISA 0327 PHOTOBOOK VOL.4'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북에는 리사의 지난해 블랙핑크 정규 2집 활동, 국내외 활동 비하인드, 여행 사진 등이 담겼다. 이번에도 리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기획 단계부터 큐레이팅,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포토북은 하드커버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리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과 그의 다채로운 일상이 엿보이는 이미지로 184페이지를 꽉 채웠다. 여기에 랜덤 폴라로이드와 랜덤 셀피 포토카드, 스티커 세트 등 다양한 구성품이 준비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세 번째 포토북과 마찬가지로 FSC(산림관리협회)의 인증을 받은 용지를 사용해 산림보호에 동참, 환경보호를 위한 콩기름 잉크와 재활용이 가능한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포장 비닐 또한 생분해 가능한 소재인 PBAT가 사용됐다.

 

 

리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신의 생일인 '0327'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포토북을 선보여왔다. '0327' 시리즈는 모두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배정된 온라인 수량이 매진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네 번째 포토북 예약판매는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3월 27일부터는 YG셀렉트, 위버스샵, Ktown4u 및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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